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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오전

  • Writer: 湛月
    湛月
  • May 12, 2017
  • 1 min read

Updated: Jun 29, 2022


구름이 심술 난 듯

잔뜩 찌푸리고 있었던

어느 오전

뒷 뜰의 수선화는

노란 웃음을 보이고


아이리스는

연보랏빛 향기로

아침을 열고 있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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