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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


오랫동안 만나지 않았지만

얼굴 마주하고 앉으면

마치 어젯밤에 헤어졌다

오늘 아침에 만나

같이 밥 한술 드는 것 같은

그런 친구의 존재는

얼마나 아름다운가

​© 2010 by 湛月

Compassion & Wisdom

모모의 마음거울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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